↑↑ 김천실내수영장 전경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는 2019 FINA 광주수영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들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수영장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영복 전문업체 SPEEDO에서 후원하는 각국의 유명선수들이 참가해 스피도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에 대한 테스트와 품평회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과 실내수영장을 배경으로 화보제작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한다.

  팀 스피도에는 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100m, 계영 50m, 400m 단체 계주에서 3관왕을 차지한 케일럽 드레슬(미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수영선수 40여명이 소속돼 있다.

  이 행사는 SPEEDO 업체에서 발행되는 화보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천실내수영장을 세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2020 도쿄올림픽 개최에 따른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